후기

  • 올리브그린 짱♡

    김현아2010-08-03

  •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주 수목욜에 올리브 그린을 방문했던 아이랍니다 ㅋㅋ
    검색을 해보다가 인디고 펜션이 예쁘다길래 이 펜션을 보고 제부도로 놀러가기로 정했어요 ㅋㅋ
    쫘악 갈린 바닷길 따라서 들어가는데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제부도에 들어가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웠구요
    무엇보다 5분 정도 거리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올리브 그린에 들어갔는데, 우와... 계속 저랑 남자친구는 감탄만 했다는 ㅋㅋㅋㅋ
    처음엔 들어가자마자 커텐부터 하나하나 다 구경하고 다녔어요
    밥그릇이랑 컵, 그리고 화장실 신발까지 이런 아이템들은 어디서 사나 물어보고싶었는데... 물어본다는걸 까먹고 그냥 왔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2층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뭐라고 표현해야되지?
    공주가 된.. 뭐 그런느낌?ㅋ
    펜션이 너무 예뻐서 여기저기 잔뜩 사진을 찍었는데, 와서 보니까 저희 사진은 없는거예요ㅠㅠ 근데 펜션사진은 다시 봐도 예쁘더라구요 ㅋㅋ
    바베큐장도 좋았어요..
    저희가 어디 놀러가본적이 없어서 마늘장아찌랑 고기랑 참치랑 김치만 가져갔거든요 ㅋㅋㅋ
    근데 고추도 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
    겨우 하루 놀고 온건데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아쉬워서ㅜㅜ 거기서 살고싶었어요ㅠㅠ
    공기도 좋고 별도 잘보이고 펜션도 예쁘고..
    아 맞다, 펜션을 지키고있던 '인디' ㅋㅋㅋㅋ 손 내놓으라면 딱 내놓던 귀여운 강아지를 빼먹을뻔했네요 ㅋㅋ
    인디고 펜션을 지키고 있어서, 이름이 인디 ㅋㅋㅋ
    빵 터졌었는데 ㅋㅋ
    처음 가는 여행이었는데 아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 된것 같아요.
    아마 제부도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인디고 펜션이 떠오르겠죠?ㅋㅋ
    또 갈 기회가 되면 찾아뵐게요~~~~ 그 때도 올리브그린 방으로요 ㅋㅋㅋㅋ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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